청소년기 이전 여아 쌍둥이의 자아개념에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 미국 미네소타와 서울 자료 비교
논문제목
: 청소년기 이전 여아 쌍둥이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 미국 미네소타와 서울 자료 비교
주제
: 자아개념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쌍둥이 연구를 통해 알아본 논문입니다.
간단히 보기
문화가 자아개념의 발달 기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되어왔다. 본 연구의 목표는 유전과 환경적 요인의 상대적 중요성을 비교하여, 미국 미네소타와 한국 서울의 청소년기 이전 여아 쌍둥이들의 다양한 차원의 자아개념 개인 차이를 설명하는 것이다.
미네소타 쌍둥이 가족 연구(MTFS)의 218쌍의 일란성(MZ) 쌍둥이와 137쌍의 이란성(DZ) 쌍둥이, 그리고 서울 쌍둥이 가족 연구(STFS)의 74쌍의 일란성, 그리고 42쌍의 이란성 쌍둥이가 피어스-해리스 아동 6개의 자아개념 척도(P-H)에 응답하였다. 6개의 피어스-해리스 아동 자아개념 척도(P-H)는 ‘인기’, ‘신체적 외모 및 특성’, ‘행동’, ‘지적 능력’, ‘학교에서의 지위’, ‘불안’, 그리고 ‘행복 및 만족감’을 포함한다.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이 수행되었다. 두 표본 모두, ‘인기’, ‘불안’, ‘지적 능력’과 ‘학교에서의 지위’ 척도에서 공유환경과 비공유환경의 영향을 포함하는 모형이 가장 적합한 반면, ‘신체적 외모 및 특성’ 그리고 ‘행동’ 자아개념척도에서는 유전요인과 비공유 환경 요인이 포함되는 모형은 가장 적합했다. ‘행복 및 만족’ 자아개념 척도는 어느 모형도 적합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신체적 외모 및 특성’, ‘지적 능력’과 ‘학교에서의 지위’ 척도의 경우 유전과 환경 요인의 측정치가 미네소타 쌍둥이 가족 연구(MTFS) 표본과 서울 쌍둥이 가족 연구(STFS) 표본 사이에서 크게 달랐다. 그러나 ‘인기’, ‘불안’, ‘행동’ 척도에서는 두 표본 사이의 유전요인과 환경 요인 측정치들이 비슷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