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EBS육아학교 - 떼 쓸 땐 타임아웃
우선,
타임아웃이란?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아이의 활동을 잠시 중단시키고 다른 장소로 격리시켜 조용하게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게 하는 것을 타임아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원하기 때문에 아무런 자극 없이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것을 이용해 아이에게 벌을 주거나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타임아웃은 말귀를 알아듣고 자신의 잘못을 이해할 수 있는 3세부터 합니다.
타임아웃은 공격적인 문제행동을 수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말대꾸하기, 욕하기, 화가 나면 장난감 던지기, 소리치며 떼쓰기 등 충동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계속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이의 나쁜 행동을 바로잡는다고 해서 무조건 타임아웃을 실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마다 타임아웃을 사용하면 아이들 역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데 무디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타임아웃은 아이가 자주 저지르는 잘못된 행동 중에서 한두 가지로 제한해 적용합니다. 타임아웃은 자주 울고 짜증을 잘 내거나 성미가 급하고 의존적인 아이, 수동적인 아이에게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숙제를 하지 않거나 정리정돈을 잘하지 않는 아이에게도 적당하지 않습니다.
[출처] 우리 아이 나쁜버릇 바로잡기: 잘먹고 잘사는 법 시리즈 028 (이정은, 김영사)
'타임아웃' 에 대해 이해하셨나요?
영상 (EBS육아학교 - 떼 쓸 땐 타임아웃)를 보시고
타임아웃의 활용에 대해 더 잘 이해보시기 바랍니다.